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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2018 광군제 총매출액 2135억 위안 기록

총 상품매출액 규모, 2017년 대비 27% 증가
정환용 기자l승인2018.11.12 18:07:59l수정2018.11.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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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환용 기자]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 Holding Limited, 이하 알리바바)이 2018년 11월 11일 광군제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Global Shopping Festival) 총 상품매출액(GMV)이 2017년 대비 27% 증가한 2135억 위안(한화 약 34조 86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서 다니엘 장 알리바바 그룹 CEO가 발표를 하고 있다.

11월 11일 광군제에서는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알리페이(AliPay)를 통해 한화 34조 원 이상의 규모가 결제됐고, 차이니아오(Cainiao)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10억 건이 넘는 상품 인도주문을 처리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행사에 18만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소비자들 중 40% 이상이 해오 브랜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애플(Apple), 다이슨(Dyson), 킨들(Kindle),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로레알(L’Oréal), 네슬레(Nestlé), 갭(Gap),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총 상품매출액이 1억 위안을 초과하는 브랜드가 237개에 달했다.

중국을 상대로 판매 상위에 랭크된 국가는 일본, 미국, 한국, 호주, 독일 등이며, 거래가 성사된 국가와 지역이 230개에 달했다. 알리바바 생태계의 일원으로 라자다(Lazada)가 참여해, 이번 페스티벌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소비자들을 끌어들여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줬다.

알리바바 그룹 CEO 다니엘 장(Daniel Zhang)은 “오늘 우리는 중국 소비 경제의 힘과 번영, 라이프스타일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했다”며, “알리바바를 둘러싼 생태계가 참여해, 알리바바의 브랜드와 판매자, 파트너들이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 이는 이전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알리바바는 앞으로 미래 디지털 경제와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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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hyjeong@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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