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MIK 메디키(MEDIKEY), 中 화연그룹과 ‘글로벌 사업전략 합의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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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기업 MIK 메디키(MEDIKEY), 中 화연그룹과 ‘글로벌 사업전략 합의서’ 체결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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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K 메디키 대표 장석영박사와 중국 화연집단 이광뢰대표>

[CCTV뉴스=박지윤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MIK 메디키(MEDIKEY, 대표 장석영)는 최근 중국의 블록체인 기업인 화연그룹(华燕集团, 대표 이광뢰)과 ‘글로벌 사업전략 합의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MIK 메디키와 화연그룹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전략적 기술제휴와 아울러 2019년 2월 24일까지 말레이시아에 공동으로 코인거래소 설립을 하기로 합의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통한 분산성, 보안성을 강점으로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보건 등 모든 영역에 걸쳐 활용되고 있으며, 산업계와 학계의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이다.

중국의 경우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의 정보 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중국블록체인산업백서(2018年中国区块链产业白皮书)'에서 2018년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 초보단계로 규정되지만 최근 추세로 볼 때 블록체인 기술의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 올해 블록체인 분야 투자는 그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화연그룹은 북경 본사와 쩡조우 마케팅 총본부, 항조우 블록체인 특구에 400여명의 연구원이 있는 블록체인 연구소를 갖춘 대형 블록체인 기업이다. 다국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하며, 슈퍼 분산컴퓨팅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이번에 코인 거래소 사업을 MIK 메디키(MEDIKEY)와 같이 전개하게 됐다.

MIK는 그동안 관련사인 미국 MSCG USA Corp.의 블록체인인 비시스(BSYS)와 함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플랫폼, 메인넷의 기술개발에 전념 투자해 왔으며, 토큰 이코노미의 글로벌 생태계구성을 위해 미국, 스페인,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우즈벡 등의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확장에 노력해 왔다.

앞서 MIK와 MSCG USA Corp.는 지난해 미국, 스페인 등에 해외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비시스, 메디키 와 빅뱅코인(BIGBANGCOIN) 등의 ICO-IEO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향후 코인거래소 코인빅뱅(COINBIG BANG) 및 DeX거래소 비트플렉스(BITPLAX) 오픈과 멀티플랫싱코인월렛 코인피기(COINPIGGY)의 출시를 앞두는 등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론칭 중이다.

한편, 메디키(MEDIKEY) 대표 장석영 박사는 지난 10월 4일 국회에서 김동철 국회의원이 주관한 ‘4차 산업 혁명 활용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블록체인의 활용 모범 사례의 정책 제안’으로 국회 및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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