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2018년 3분기 홈 CCTV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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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2018년 3분기 홈 CCTV 트렌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1.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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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카메라 강세 이어지는 가운데 실외용 IP 카메라 판매량 큰 폭 증가

[CCTV뉴스=신동훈 기자] 2018년 3분기(7~9월) 다나와 전체 CCTV 판매량 중 IP 카메라 판매 비중은 68%로 작년 동기간 63%에 비해 5% 상승했다. IP 카메라 점유율 뿐만 아니라 판매량 또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2%, 지난 2분기(4~6월) 대비 2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7월 집중 휴가철부터 9월 추석 연휴까지 가정과 업장이 장기간 비워질 것을 대비한 구매가 이뤄지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위드앤올 등 주요 제조사의 가정용 IP 카메라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실외용 IP 카메라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소 5만 원대부터 10만 원대의 스마트폰 지원, PoE 지원과 같은 부가기능을 갖춘 카메라들이 많은 선택을 많았다. 아날로그 카메라 판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아파트 방범 IP 카메라 허용과 더불어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시 설치나 운용이 편리한 IP 카메라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2019년 2월부터 IP 카메라 제조, 판매, 수입 시 카메라에 초기 비밀번호 설정, 변경 기능을 의무 탑재해야함에 따라 소비자의 IP 카메라 해킹 위험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되는 제품

1.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웹캠 MJSXJ02CM

샤오미의 MJSXJ02CM는 기존 720P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MJSXJ01CM 제품과 외형은 동일하지만 1080P로 해상도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좌우 360˚, 상하 115˚로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하며, 적외선 야간감시모드와 동작 감지 모드를 탑재하여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 그리고 저장, 알림까지 발송한다. SD카드를 통한 영상 저장을 지원하며, 해당 제품은 다나와에서 최저가 3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2. 넷 기어 Arlo pro 2 VMS4230P

네트워크 기기 전문 제조사인 넷기어의 Arlo Pro 2는 베이스 스테이션과 카메라 2대로 구성되어 있다.

카메라는 내장 배터리나 전원 연결, 무선과 유선 2가지 방법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1080P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30˚ 화각과 적외선 모션 센서도 탑재하고 있어 야간 모니터링에도 용이하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모니터링과 함께 7일간 무제한 용량의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넷기어의 Arlo Pro 2는 다나와에서 58만원대에 만나볼수 있다.

3. 치후360 D688

D688은 천장에 부착하는 형태의 IP 카메라로 4개의 렌즈를 탑재하고 있어, 사각지대 없이 동시촬영이 가능하다. 4분할 멀티앵글로 변환시 각각의 렌즈가 185˚씩 움직여 보다 자세한 모니터링도 가능한 제품이다. 1080P 해상도를 제공하며, 3개의 적외선 LED로 야간 촬영도 지원한다.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영상 확인 부터 동작,소리 감지시 알림 전송, 경보음까지 발동된다. Micro SD 저장과 함께 클라우드 저장도 지원하는 D688은 다나와에서 최저가 12만원대에 판매중이다.

2018년 3분기 홈 IP 카메라 판매량 점유율(다나와 기준)

작성 : 다나와 CCTV 담당 채유진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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