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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00개국서 상용화된 암호화폐 결제카드 페이센트

박지윤 기자l승인2018.11.08 12:02:07l수정2018.11.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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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디지털 결재 플랫폼 페이센트(Paycent)는 암호화페와 법정화폐의 간극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텍스센트(Texcent, 싱가포르 본사)에서 탄생했다. 

지난 2018년 2월 싱가포르 통화청(MAS)에서 국제송금면허를 취득한 이래 중국계 카드사인 유니온페이(UnionPay) 및 중국은행(China bank) 파트너협약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정부 면허 취득, 은행 및 카드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페이센트 카드만 있다면 전 세계 200개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해당 국가의 UnionPay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ATM으로 현지 화폐를 출금할 수도 있는데 페이센트를 이용하면 앞으로 해외여행 시 비싼 수수료를 내며 환전하는 불편도 사라진다. 

2018년 6월 이후 페이센트 카드는 국내외 14,500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마트, 편의점, 식당, 차량정비소 등에서 페이센트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ATM으로 출금도 할 수 있다. 

실제 페이센트 카드 사용 사진

페이센트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은 암호화폐를 페이센트앱 지갑에 전송한뒤 US $와 동일한 가치인 페이센트 달러(SIP US$)로 환전하고 카드에 적립하여 일반 직불카드와 같은 방식이다. 

현재 페이센트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대시(DASH), 라이트코인(LTC), 바이넨스코인(BNB), 페이센트(PYN), 크립토하버(CHE) 등 6종이다. 이달 중 리플(XRP)도 추가될 계획이다. 

페이센트 관계자는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페이센트 앱을 통해 귀금속 구매와 부동산 거래 기능이 추가될 것이며 페이센트 카드를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텍스센트(Texcent) 회장인 Sumedha Goel는 "페이센트(Paycent)는 카드 사용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부동산, 귀금속, 오일 등의 투자도 가능한 복합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손쉬운 투자기회 제공과 암호화폐를 실물경제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를 법정화폐처럼 사용하고 현물 투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페이센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윤 기자  parkjy12055@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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