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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BIIC2018] 애스톤, 전자문서 생태계 구축위한 탈중앙화된 전자문서 플랫폼

다차원 구조의 X.blockchain으로 문서의 유통과 인증의 모든 과정 관리 조중환 기자l승인2018.11.07 14:11:32l수정2018.11.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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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기존에도 전자 문서의 위변조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 없지는 않았다. 주로 온라인 인증·공증 형태의 서비스로 전자문서의 보안에 대응했다. 이같은 형태는 필연적으로 제3의 기관에게 권한을 주게 된다. 이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지만, 데이터가 계속 쌓여가는 블록체인의 특성 상 결국에는 새로운 블록의 정보를 합의하기 위해 엄청난 용량의 블록 데이터를 저장하는 노드가 필요하다. 이는 이를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제3의 신뢰 기관이 형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애스톤은 이 문서에 대한 인증을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합의를 도출해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였다. 병원 진단서나 동사무소 등·초본, 회사 회의록, 계약서 등등 인증이 필요한 모든 문서를 블록체인으로 검증하는 생태계의 구축이 애스톤의 목표다.

▲ 국내 최초 다차원 구조 블록체인인 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 애스톤 (이미지제공=애스톤)

애스톤은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문서의 유통과 인증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을 통해 제 3자의 신뢰기간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문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차원 구조 블록체인인 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이다.

애스톤의 핵심기술인 X.Blockchain은 기존의 공개 블록체인과 같은 수준의 분산 구조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단일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 제출(발생) 되는 모든 트랜잭션들을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트랜잭션들의 집합으로 구성하고, 각각의 집합에 포함된 트랜잭션들로 이루어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블록체인들의 연결 구조를 갖고 있다.

이로서 하나의 단일한 공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노드가 반드시 전체 블록을 관리해야 하는 제약 사항에서 벗어나, 선택적인 블록체인 구성과 관리가 가능한 구조와 방법을 제공한다. 즉, 문서에 대한 신뢰를 판단하는 데 있어 사용자가 모든 블록 기능을 가지는 것이 아닌, 검증이 필요한 데이터를 포함하는 SubChain과 해당 상위의 MainChain 만을 확보한다.

■ 애스톤의 주요 적용 분야

  ▲ 증명서 발급/검증 시스템

블록체인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중소 민간기관에서 발행하는 모든 문서에 대해서도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자’에 의한 위·변조까지 검증할 수 있다.

문서의 검증 과정이 이뤄지는 시점에서, 임의의 문서(거래)를 자체적으로 완전히 검증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데이터 전체를 가져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기존의 블록체인은 많은 한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애스톤은 이런 한계를 극복해 모든 문서를 특정 기준별로 독립된 별개의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므로 이제는 대학에서 발급하는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의 문서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등록내역, 변경내역, 발급내역들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주민등록초본 관리 시스템

주민등록을 전자문서화하고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다차원 구조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애스톤을 적용한다면 기존 블록체인을 이용해 구축한 시스템보다 가벼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총인구는 2015년말 기준 5152만 5338명이다. 인구 1명당 주민등록초본 1부가 존재하고 거주 지역을 이동할 때 마다 이 초본은 갱신돼야 하며, 2016년 한 해 동안 총 737만 8000번의 초본 갱신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 해 평균 700만 명이 이동한다 가정했을 때, 선형 구조의 블록체인은 10년 동안의 누적 블록체인 크기만 9.1GB 용량에 향후 매년 변경 증가분 0.52GB가선형적으로 증가한다.

동일한 조건을 X.Blockchain에 적용하면, 전체 블록의 수와 크기는 동일하지만, 해마다 추가되는 변경 블록수가 MainChain에 선형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 SubChain으로 구성되어 MainChain은 3.83GB가 되고 SubChain은 향후 블록체인의 크기는 해마다 한해 평균 변경 블록 크기만큼만(100만 명 기준 0.1GB) 증가한다.

X.Blockchain의 경우, MainChain 의 크기에는 변화가 없으며, 추가된 문서 종류에 의한 블록 추가는 모두 SubChain상에서 이뤄지므로, 다차원 구조의 X.Blockchain의 상대적 효율성은 그만큼 높아진다.

■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 통해 생태계 확장

애스톤은 2017년말 ICO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50억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애스톤의 개발사인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확대를 위해 정부와 기업의 사업영역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애스톤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을 진행해, 현재 5개 거래소에 상장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으로 거래 가능한 거래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HEX, EBcoin와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으로써의 애스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애스톤은 올해 말, 테스트넷과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개발 중에 있으며, 테스트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충분히 거친 후 메인넷을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넷 출시 후 Aston Wallet, 블록 검색기 등 애스톤을 이용을 위한 툴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애스톤은 한국을 기반으로 실제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시장으로 애스톤의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싱가폴 거래소인 Bcoin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애스톤의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애스톤 네트워크와 X.Blockchain 기술을 활용한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Dapp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애스톤의 구체적인 기술과 사업 전략은 11월 21일에 개최되는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2018)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여는 'BII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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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환 기자  illssim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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