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모세혈관 확장증 치료에는 혈관 레이저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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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모세혈관 확장증 치료에는 혈관 레이저가 효과적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1.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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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평소에도 홍조증상이 나타나지만 겨울이 되면 더 눈에 띄이고 심해지는 모세혈관 확장증.

안면홍조는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일시적인 질환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한번 늘어난 혈관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안면홍조란 모세혈관이 정상보다 많이 늘어나서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다. 온도나 감정의 변화에 의해 더 심하게 빨갛게 되고 더 오래 지속되는데, 홍조증상이 심한 사람의 혈관은 더 쉽게 확장 될 뿐 아니라 다시 수축되는데 시간이 걸려서 붉은 증상도 오래 지속된다. 

요약하면 늘어난 혈관에 많은 혈액이 몰려서 열감이 심해지고 얼굴에 붉게 보이는 현상이다.

모세혈관 확장증이 발생하면 실핏줄이 과도하게 늘어나 거미줄처럼 드러나 보이며, 늘어난 혈관이 정상상태로 회복되지 않고 확장된 상태로 지속된다. 쉽게 설명하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물론 거미줄처럼 늘어난 실핏줄이 육안으로도 관찰되는 질환이다.

딸기코(주사) 또한 홍조 질환에 포함되며 남성에게 더 자주 발견되는 특징이 있다.

홍조는 위에서 언급한 모세혈관 확장증 을 포함, 감정, 민감성, 여드름 성, 갱년기 성 홍조로 구분되며 개인에 따라 약물, 레이저 등이 사용된다.

그 중 혈관 레이저는 혈관의 이완과 수축 기능에서 수축 기능을 상실한 혈관은 저절로 좋아질 수 없기 때문에 사용되며 붉어지는 혈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안면홍조 치료 개선효과를 나타낸다.

피부 속 혈관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으며 한달 간격으로 3 -5회 시술이 진행되며 개인에 따라 개선되는 효과의 차이는 있다.

영등포 피부과 라마르영등포점 정보에 따르면 안면홍조치료 시 얇은 민감성, 건성피부 또는 여드름 및 지루성 피부염, 모세혈관 확장증 등등 홍조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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