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상담 블록체인 플랫폼, ‘티메드’ 7일 국내 거래소 단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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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상담 블록체인 플랫폼, ‘티메드’ 7일 국내 거래소 단독 상장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1.0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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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4차 산업혁명의 중심축인 블록체인 기술을 원격의료상담 플랫폼과 결합하고, 자가 건강관리 툴과 원격 건강 monitoring 서비스, AI 메디컬 챗봇 서비스, 통역솔루션을 연계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성 있는 새로운 의료전달체계를 제시하고자 하는 MDsquare 팀의 코인 티메드(TMED)가 7일 국내 거래소 트래빗에 상장된다.

원격의료상담 플랫폼 엠디톡(MDtalk)은 의료기관들이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시간,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넘어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원격의료상담 플랫폼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Ethereum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이 TMED이며, Tokenized Economy Ecosystem을 구축하고 플랫폼에 참가하는 이들이 자신의 활동에 대해 정당한 경제적 보상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암호화폐이다.

또한 티메드는 엠디톡의 원격의료상담 결제수단이며, 향후 MDsquare와 제휴 된 실제 오프라인 병원에서 티메드를 비보험 진료비, 시술비 등의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후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용 시 토큰 개당 최소의 가치는 10원에 상용화 되고, 10원이 넘는 가격에서는 공시 가격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티메드 상장 예정인 국내 거래소 트래빗은, 이번 티메드(TMED) 상장에 대해 “의료산업을 중점으로 검토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 있는 코인으로 티메드를 상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트래빗 거래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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