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미래에셋생명, ‘간편보험금 청구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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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미래에셋생명, ‘간편보험금 청구서비스’ 실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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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전자문서사업본부가 미래에셋생명과 손잡고 ‘간편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행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으로 가입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를 신청하고 의료 증명서를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은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함으로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간편보험금 청구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의료증명서 발급 및 보험사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병원 및 보험사에 별도의 방문이나 우편, 팩스 발송 없이 보험금청구가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보험가입자의 동의 하에 공인전자주소로 전송되는 의료증명서는 보험사에서도 별도의 원본확인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어 신속한 보험금청구 접수가 가능하므로 보험금 지급 업무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김상봉 미래에셋생명 부장은 “당사의 보험가입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보험 업계에서는 최초로 간편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시행하며 이는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하고자 하는 미래에셋생명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30여 개 중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중소병원 및 로컬의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정우 디지털존 대표는 “간편보험금청구서비스는 보험금 청구가 편리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작은 첫걸음”이라며 “이러한 편리한 서비스가 조기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병원 및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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