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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SSD,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각광

SSD 시장, 2021년까지 연평균 14.8% 가량 폭풍 성장 추세 김지윤 기자l승인2018.10.30 14:59:48l수정2018.10.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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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지윤 기자] 최근 SSD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SSD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14.8% 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다수의 SSD 전문가들은 SSD의 빠른 속도 및 대용량 저장 공간이 디지털 음악 및 정보 소비 트렌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스템의 독주는 이런 변화로 인한 사회 현상으로 해석된다. 모바일 기기 활용의 일반화 및 낮아진 데이터 가격은 텍스트, 무료 컨텐츠 위주의 소비 트렌드를 디지털 기반의 동영상,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 소비자들이 스스로 삶의 만족을 위한 ‘정서적 행복’과 ‘물질적 안정’을 정당한 값을 지불하며 얻고자 하는 가치에 의미를 두기 시작하면서 SSD 시장의 성장세는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국내 앱 사용자가 사용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데이터 소비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하는 등 음악 감상 패턴은 ‘소유’에서 실시간 ‘소비’로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료 스트리밍이 도입된 이후, 세계 음악 시장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해 총 매출인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은 74억 달러로 총 매출의 39%를 차지한다. 스트리밍이 도입된 이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매출은 6.3% 성장했으며, 디지털 음반 시장 규모도 작년보다 15% 증가하는 등 매년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음악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들은 SSD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보다 잘 관리 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작업한 곡들을 즉각적으로 개인 웹사이트, 유튜브,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툴에 대량으로 저장하고 보관한다.

이와 같이 수 백만 곡의 노래들을 가진 대용량 트랙들은 주로 SSD에 저장해 사용하는데, SSD는 기존의 회전식 플래터 하드 드라이브와 같은 움직이는 부품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및 사용이 가능하다. HDD보다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최소 3배 이상 빠르고 가벼우면서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아티스트들로부터 선호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현재 SSD 시장은 최대 20만곡의 노래 및 영화 1,000편을 저장할 수 있는 테라바이트 용량의 SSD가 시장 표준이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가격 또한 10년전 250MB 드라이브 한 개 당 약 10만원이었던 점에 비해 현재는 16GB의 SSD 드라이브가 약 1만원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음악 시장에서 SSD를 찾는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쓰임새 또한 다양화 돼가고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은 SSD는 변화하는 음악 시장에서 최적화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용 SSD드라이브인 MX500을 올해 초 선보인 바 있다. MX500은 크루셜이 보유하고 있는 SSD 중 최대 용량인 2TB까지 지원하며, 560MB/s, 510MB/s의 순차적 읽기/쓰기 속도를 갖춘 제품이다. 특히 MX500’은 2GB짜리 UHD화질의 영화 한 편을 4초만에 저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MX500’은 안정성을 더욱 확보하는 3D낸드를 활용함으로 인해 낸드 플래시의 특징인 기억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점과 더불어 오류가 잦았던 기존 SSD의 단점이 사라지고 안정성이 극대화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SSD

김지윤 기자  jiyu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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