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 China 2018] 스마트시티를 위한 스마트기술에 집중하는 다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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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 China 2018] 스마트시티를 위한 스마트기술에 집중하는 다후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0.2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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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솔루션 "Dahua Heart of City" 중심으로 다양한 AI 솔루션 전시

[CCTV뉴스=신동훈 기자] Security China 2018에서 다후아(Dahua)의 메인 테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도시의 심장 다후아(Dahua Heart of City, 이하 HOC)”였다. 본 솔루션은 스마트시티 내 다양한 산업군을 지원하는 솔루션들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 폴리싱(Policing, 치안 활동), 스마트 트래픽(Traffic, 교통), 스마트 파이어 컨트롤(Fire Control, 방재), 스마트 제조(Manufacturing), 스마트 리테일(Retail) 등이 그것이다.

다후아는 이처럼, 모든 솔루션 이름 앞에 스마트 이름을 붙이며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이들 스마트기술들은 AI 딥 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IoT, 빅데이터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변하는 첨단 기술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중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다후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HOC를 개발하게 됐다. HOC는 ‘풀 센싱, 풀 인텔리전스, 풀 컴퓨팅, 풀 에코시스템(Full sensing, Full Intelligence, Full Computing and Full Ecosystem)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개발 엔진이라고 다후아측은 밝혔다. 다후아 관계자는 “HOC는 도시 관리, 산업별 애플리케이션과 소비자 등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플랫폼, 2센터, N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치안 활동 솔루션은 공공안전 분야 업무흐름과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빅데이터 리소스의 새로운 잠재력을 찾아내고 활용한 공공안전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이다. 항저우 장간(Hangzhou Jianggan) 경찰은 스마트 치안활동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본 솔루션을 활용했다. 다후아는 물론이고 많은 곳에서 무인 로봇들을 출시했는데, 다후아는 무인 로봇인 팬더의 눈과 팔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LED등과 스피커 및 확성기 등도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 교통 솔루션은 “교통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도로를 위한 보호”가 핵심이다. 교통 데이터를 모은 트래픽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카메라, 교통 운영 센터와 3차원 AR 명령 체계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한 눈에 교통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후아는 이웃 커뮤니티 관리 플랫폼을 통해 HOC 공공 안전 솔루션을 시연해 보였다. 주민, 차량, 주택 수를 정확히 측정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관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다후아의 방재 솔루션은 주택 단위, 거리, 구역, 시/군과 같은 도시 크기에 따라 방재를 위한 최상위 계획 또는 세부 설계를 실현한다. 전시회에서 다후아는 다양한 방재 제품은 물론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춘 방재 설계와 다양한 인증 등을 소개했다. 특히, 홀 가운데 거대한 방재 제품이 눈에 들어왔는데, 뒤에 커다란 팬이 달려 있어 분말가루 등을 멀리 쏘아보낼 수 있다.

한편, 올해 들어서도 가장 인기있는 세션은 AI였다. 다후아의 지능형 알고리즘을 선보임은 물론이고 단일 제품과 솔루션들을 플랫폼과 알고리즘으로 합한 스마트 AI 시스템도 전시했다.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안면인식 부분에서도 AI를 전면 채용하고 있음은 물론 강력한 얼굴 스냅샷과 실시간 분석 기능을 갖춘 경계 감시용 AI 카메라도 등장했다. 특히, 다후아는 16억 개의 얼굴 이미지 데이터베이스와 초당 200억 개의 비교가 가능한 초대형 분석 플랫폼 X80 얼굴인식 서버를 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즐겨라”를 모토로 한 새로운 IoT 브랜드 이무(Imou)도 선보였다. AI 얼굴인식 카메라를 탑재한 출입 통제 제품, 액티브 디터런스(Active Deterrence) 카메라, 팬&틸트 스마트 카메라, 720도 파노라믹 카메라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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