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e-커머스 제휴 요금할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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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e-커머스 제휴 요금할인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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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고객이 기존의 요금 약정할인 대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포인트로 돌려받는 ‘e-커머스 제휴할인’ 상품이 출시된다.

SK텔레콤은 요금 할인 금액의 130%를 11번가 포인트로 대신 제공받는 ‘T나는 쇼핑포인트’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LTE 전국민 69 요금제 가입 고객이 ‘T나는 쇼핑 포인트’를 신청하면 월 요금할인 1만7500원 대신에 할인금액의 130%인 11번가 2만2750포인트를 제공받는 방식이다.

11번가 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용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해 고객들은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11번가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상생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T 나는 쇼핑포인트는 요금약정할인(LTE 플러스 약정, 스페셜 약정)에 가입된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학교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해 ‘팅 요금제’ 가입자는 제외된다.

11번가 포인트 지급은 T나는 쇼핑 포인트를 월말까지 유지할 때 다음달 7일에 지급되며 지급받은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유효하다. 또 고객은 약정 기간 중 11번가 포인트와 요금할인 간 한달 단위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사용자는 T-월드, 모바일 T-월드, 고객센터 및 지점/대리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시에는 11번가 ID 및 이동전화 번호 인증 후에 상품가입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11번가는 T나는 쇼핑포인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T나는 쇼핑 포인트 가입고객 전원에게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을 할인 받는 ‘대단한 50% 넘사벽 쿠폰’과 블랙박스, 미니벨로 자전거,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대단한 기프트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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