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10월 여행, 탄력 있는 식감과 진국의 쏘가리매운탕 그집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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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10월 여행, 탄력 있는 식감과 진국의 쏘가리매운탕 그집쏘가리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0.20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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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단풍이 물들어가는 시기가 찾아왔다. 가까운 거리를 걸어도 변해가는 색을 실감할 수 있지만, 자연으로 둘러싸인 곳을 돌아보면 더욱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법. 단양은 8경으로 꼽는 풍경과 함께 다양한 단양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더욱이 마침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테마로 하는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이 열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단양팔경만큼 단양 축제도 좋은 놀거리이다.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이번 주말 꼭 들러봐야 하는 핫스팟이다. 산과 하늘, 단양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과 단풍놀이 명소인 단양 보발재는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필수코스이다.

보발재는 드라이브를 즐기며 단풍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로 방문해볼 가치가 있다. 단양 고수동굴은 변함없는 자연의 신비인 종유동굴을, 구인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과 주변을 둘러싼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추천된다.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단양 아쿠아리움이나, 단양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아이쇼핑만으로도 즐거운 구경시장도 단양 여행의 명물이다. 단양 수양개빛터널은 조명으로 꾸민 야경이 아름다워 가을 데이트에 제격이다.

이와 함께 소개하는 단양 구경시장 맛집은, 단양 먹거리인 단양 쏘가리매운탕으로 유명한 그집쏘가리. 이곳은 서울 은성회집, 곡성 청솔가든, 일산 메기일번지, 제주 몰질식육식당과 함께 전국 5대 매운탕으로 유명해 단양맛집 추천에 오르곤 한다.

민물고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쏘가리의 탄력 있는 식감과 깊은 국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포장서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와 단양 대명리조트 맛집으로도 소문을 탔다.

더욱이 2대째 손맛을 이어오며 30년 전통을 지켜오면서도 한결같이 국내산 생물쏘가리만을 사용한 덕분에 근방의 명소인 구인사 맛집으로 알려짐과 동시에 전국에서도 통하는 이름으로 단양의 명물 식당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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