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물든 가평 남이섬 맛집여행, 단풍이 물든 숲속에서 만나는 수요미식회 ‘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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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가평 남이섬 맛집여행, 단풍이 물든 숲속에서 만나는 수요미식회 ‘동기간’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0.2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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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여름에 한껏 푸르게 물들었던 수목이 점차 타오르는 듯 단풍 색으로 변해가는 10월에는, 산으로, 들로 떠나 그 변해가는 색과 계절의 멋을 만끽하고 싶어진다. 

멀리 떠나는 본격적인 여행도 근사하지만,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손꼽히는 가평과 남이섬 여행코스도 가을의 색채를 한껏 머금고 있다. 오늘은 가벼운 가을 단풍여행을 겸할만한 서울근교 데이트 명소와,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가평 먹거리 맛집을 소개한다.

오늘부터 11월25일까지 열리는 가평 축제인 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지금시기에 들러보기 좋은 가평 가볼만한곳이다. 연인들의 낭만적인 가평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제이드가든은 가을에 점점 붉고 노랗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다. 

인공적이지 않은 숲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면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가평 가볼만한곳 쁘띠 프랑스나 에델바이스는 맑은 가을날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물 사이를 거닐며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가벼운 나들이에서 해외여행의 기분을 느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런 가을의 풍경을 든든한 먹거리와 함께할 수 있는 남이섬 맛집으로는 동기간을 추천할 수 있다. 이곳은 서울 계림, 평택 구군계닭집, 대전 한영식당과 함께 손꼽히는 닭볶음탕 맛집으로 유명하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숲속 방갈로 식당으로, 가평 맛집 추천 목록 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명물로 꼽히는 집이다. 특히 동기간의 방갈로 공간은 오붓하게 일행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을 지니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해가 지면 야외 화로에서 군고구마를 구워먹거나 주변에 둘러앉아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특징. 물론 경기도 가평 맛집으로 손꼽히는 식당답게 전통적으로 유명한 닭볶음탕과 닭백숙, 커플들에게 인기인 삼겹살과 오리로스 등 또한 맛깔나니 이번 가을 단풍놀이 맛집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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