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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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 참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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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샌즈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ISC West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에서 티브이로직은 HD-SDI를 지원하는 올 하이브리드 DVR(Digital Video Recorder)과 신제품 큐브리드(Qbrid) DVR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 온(EYE-ON) 시리즈 올 하이브리드 DVR은 HD-SDI 리얼타임 하이브리드 DVR로 기존의 DVR제품이 아날로그 신호나 SDI 신호중 한 종류만을 저장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티브이로직이 특허출원 한 올-하이브리드(All-Hybrid) 기술을 적용해 HD-SDI, 3G-SDI, 아날로그 컴포지트(Analog Composite), 960H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 디텍션(Auto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즉, 어떤 입력 신호를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식해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므로 카메라 전량을 HD로 바꾸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아날로그 CCTV의 동축케이블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그 동안 고해상도 보안환경 구축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술적인 문제나 교체비용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다.

아이 온 시리즈 신제품 큐브리드 DVR은 기존 올-하이브리드 기능에 IP 카메라 연결 기능까지 더해진 제품으로 랜(LAN) 포트를 연결해 주기만하면 기존 HD-SDI 혹은 아날로그 보안 시스템에 추가로 IP 카메라를 설치go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저가 제어하는 DVR에 다른 DVR의 영상을 연결해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HD-SDI, 아날로그, IP 카메라, 다른 DVR의 영상까지 큐브리드 DVR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아이 온 시리즈는 4채널, 8채널, 16채널 모델이 있으며 각 채널이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4채널의 경우 초당 120프레임, 8채널 초당 240프레임, 16채널 초당 480프레임의 풀 HD 리얼타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간헐적 영상 저장에서 생기는 화질 열화와 화면 놓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채널 별로 프레임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영상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기술개발로 세계 DVR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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