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맞춤정장 ‘돈테일러’, 8년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의 전문가…한 사람만을 위한 정장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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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맞춤정장 ‘돈테일러’, 8년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의 전문가…한 사람만을 위한 정장 제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0.1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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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테일러’의 맞춤 정장을 착용한 모습(사진=돈테일러 제공)

[CCTV뉴스=박지윤 기자] 취향이나 개성의 반영 없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기성복과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의류 시장을 잠식해 가고 비싼 가격, 유명세, 빠르게 변하는 추천 트렌드를 따라 소비하는 것이 곧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다. 

그러나 이같은 시대의 한켠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지켜내며 완성해낸 양복으로 느림의 가치를 증명하는 이들이 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소재 테일러샵 ‘돈테일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정장을 제작해주는 곳이다.

청주 ‘돈테일러’의 김영돈 대표는 양복 제작 8년의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 특별한 결혼을 위한 신랑 예복·턱시도부터 남자 및 여자 셔츠, 수트, 자켓, 코트, 구두 등의 정장에 관한 모든 것을 맞춤 제작하고 있다.

현재 ‘돈테일러’는 청주 본점을 중심으로 대전, 충주, 창원에도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9년에는 2개의 매장이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영돈 대표는 “돈테일러의 전문적인 기술력, 맞춤정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 ‘돈테일러’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맞춤정장 2벌을 구입하는 경우 15만 원 할인된 가격(부가세 별도)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맞춤예복을 6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7만 원 상당의 맞춤 구두, 타이, 보타이를 증정(부가세 별도)한다.

양복점에서 제작되는 맞춤 정장의 경우 기성복과 다르게 모든 과정에 입는 이의 취향이 담기며 만드는 이의 손길이 닿는다. 

김영돈 대표는 “카라에서부터 소매 종류와 모양, 버튼 모양과 개수까지 개인의 취향과 남성 및 여성 개인의 체형을 반영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맞춤 정장의 장점”이라면서 “다양한 종류의 품질 좋은 원단을 바탕으로,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제작하고 있으며 개인의 체형을 고려해 편안한 착용감, 최적의 핏은 물론 체형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 문의 및 창업, 가맹 문의는 ‘돈테일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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