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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유튜브, 세계 인터넷 트래픽 25% 차지

넷플릭스는 대륙별 상위, 아∙태 지역은 페이스북이 강세
정환용 기자l승인2018.10.17 15:20:36l수정2018.10.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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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환용 기자]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가 전 세계 웹 트래픽의 1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의 유튜브가 11.4%로 그 뒤를 이었다.

시장조사기관 샌드바인(Sandvine)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글로벌 인터넷 현상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유튜브 2개 스트리밍 비디오 플랫폼이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1/4을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가 3.7%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전 세계 지역별로 트래픽을 차지하는 플랫폼의 순위가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넷플릭스에 이어 HTTP 미디어 플랫폼이 2위를 차지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대륙은 유튜브-넷플릭스, HTTP 미디어 플랫폼 순서로 점유율을 차지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넷플릭스(3위)보다 페이스북이 2위로 좀 더 높았다. 또한, 여러 플랫폼 중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의미 있는 점유율로 소니 게임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이 2.7% 점유율을 차지했다. Raw MPEG 등 전통적인 웹 트래픽도 4.4%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조사의 특징은 2018년 상위 58%의 인터넷 다운로드 트래픽을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로드 트래픽 역시 22%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별로 네트워크 속도나 품질의 차이가 상당하지만, 대체로 TV와 비디오, 광미디어 등으로 영상 콘텐츠를 접하던 사람들이 이제 인터넷으로 그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영상을 접하기가 점점 쉬워지며 상대적으로 DVD, 블루레이 등의 광미디어 시장은 위축되고 있다.

전 세계 19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넷플릭스는 1억 3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하루 1억 4000만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넷플릭스의 시작은 DVD 대여업이었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매월 정기결제해 보도록 한 월정액 서비스가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의 기폭제가 됐다. 잠깐이지만 세계 최대의 미디어 기업 디즈니보다 더 높은 가치의 기업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방송사와 영화사 등 국내외에서 넷플릭스를 견제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과거와 달리 영상물의 형태보다 품질에 더 중점을 두면서 기성 미디어 기업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을 먼저 시작한 유튜브가 이내 넷플릭스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고유성에 있다. 넷플릭스는 자체제작 콘텐츠에 엄청난 자본을 투입하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올해에는 80억 달러를 제작에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미 국내에도 일부 자체제작 콘텐츠가 등록되기 시작했고, 이 현상은 유료 가입 회원 수가 2억 명을 넘을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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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용 기자  hyjeong@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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