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 파트너사 ‘네이처 모빌리티,’ IT 솔루션 ‘찜카 다이렉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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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 파트너사 ‘네이처 모빌리티,’ IT 솔루션 ‘찜카 다이렉트’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0.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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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대한민국 제 1호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BOScoin, 대표: 최예준, 기업명: 블록체인OS)이 지난 6월에 발표한 ‘리버스 ICO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로 선정된 4개 회사 중 한 곳인,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처 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제주도 렌터카들을 위한 IT솔루션 ‘찜카 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찜카 다이렉트’는 중소 렌터카들이 온라인상으로 실시간 예약을 처리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업체별로 차별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까지 할 수 있는 렌터카 턴키 솔루션이다. 찜카 다이렉트 이용업체들에게는 맞춤 디자인까지 제공한다.

네이처 모빌리티는 현재 제주지역 30여개 중소 제주 렌터카 업체들과 연합하여 제주지역 렌터카 5,000여대를 대상으로 실시간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찜카’(http://zzimcar.co.kr)를 운영하고 있다. ‘찜카 다이렉트’는 찜카 플랫폼에 소속된 중소 렌터카 업체들에게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오렌지 렌트카’가 찜카 다이렉트 솔루션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다음 달11월까지 제주삼성렌트카, 녹원 렌트카 등 10여개 중소 렌터카 업체의 차량 3,000대를 대상으로 솔루션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도입에 대해 제주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들은 서비스 편의성 및 마케팅 영역에서 자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찜카 다이렉트의 출시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더구나 가입 업체에게 제공되는 찜카 공동구매 몰을 통해 유지보수 서비스는 물론 차량까지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 찜카 다이렉트를 통해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찜카 다이렉트를 기반으로 중소 제주 렌터카 업체들의 비용이 절감되고 마케팅/고객 서비스 역량이 강화되면 장기적으로 중소 업체들이 대형플랫폼 업체에 의지하지 않고 가격 정책 및 수익주권을 되찾아오는 ‘탈중앙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처 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여행사 및 대형 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 등 기존의 중앙화된 플랫폼들은 약20%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렌터카 업체 측에서 수취하고 있다. 반면 찜카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실질 중개 수수료를 한자리수로 낮춘다.”고 설명했다.

보스코인 최예준 대표는 “보스코인의 파트너사인 네이처 모빌리티는 ‘찜카’와 이번에 출시한 ‘찜카 다이렉트’를 통해 제주 렌터카 업계에 ‘탈중앙화’를 통한 중개 수수료 절감을 통한 자체 역량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보스코인의 퍼블릭 파이낸싱을 적용할 리버스 ICO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업체들을 발굴하여 현실 세계에 유익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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