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2030년이면 우리나라 고도 비만인구가 지금보다 두 배 늘어날 것이라는 충격적 전망을 OECD가 내놓은 가운데, 지난해 비만 진료비가 5년 전보다 1.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 차원의 비만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시애틀의 인터넷 신문인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젠서'는 시애틀에서 거주하고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비만율을 조사한 결과 성인들의 경제력과 비만율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수입이 5만 달러 이상인 가구의 성인 비만율은 15%에 불과했지만, 연수입이 1만 5천 달러가 안 되는 가구의 성인 비만율은 이보다 7%가 높은 22%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렇다면 경제력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이다.
저소득층은 고소득층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을 뿐만 아니라 건강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소득층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도 문제이다. 저소득층은 부유층에 비해 건강관리 시설이나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떨어진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의 빈민가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판매하는 슈퍼마켓은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에 부유층이 사는 지역에서는 패스트푸드점 대신 슈퍼마켓과 피트니스 클럽을 보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저소득층이 부유층에 비해 비만율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미국과 별반 특이점이 없는 한국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통감하며 진솔바이오에서는 일반 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리메이크다이어트'를 업그레이드 출시하였다.
진솔바이오 관계자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사의 꿈이며 이와 같은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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