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픈 이유가 복부비만 탓? 뱃살 빨리 빼는 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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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픈 이유가 복부비만 탓? 뱃살 빨리 빼는 법 A to Z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10.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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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최근 야근이 잦았던 직장인 A씨, 어느 날부터인가 앉아서 일하다 보면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했다.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가볼까 하고 옆 자리 선배에게 상담을 했더니 “야식을 자주 먹어서 살이 쪄서 그렇다”며 “원래 뱃살이 찌면 바지 작아져서 배가 눌리고 아프기도 하고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A씨는 “요즘 야식을 자주 먹어 살이 찌긴 했지만 그 때문에 배가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며 “오늘부터 뱃살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A씨처럼 뱃살이 많이 찐 경우, 뱃살이 겹쳐 피가 통하지 않아 저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이에 단기간 뱃살 빼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기도 하지만 의지가 약해 일주일, 2주 만에 금세 포기하거나 반대로 의지가 넘쳐 지나치게 굶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탈모 등 각종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 그렇다면 뱃살을 빨리 빼기 위해서는 어떠한 복부비만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

시작하기 앞서, 폭식, 과식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최우선이다. 불규칙한 식사습관이나 간식을 자주 먹는 습관, 늦은 밤 야식을 하는 습관 모두 ‘내장비만’을 유발하는 습관들이다.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내장지방을 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운동을 하지 않고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내장지방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할 수는 없을지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조깅 등 가벼운 운동부터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걷기, 가볍게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실시하되 30~40분 이상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워 없앴다면, 빠진 살이 되돌아오지 않도록 유지하는 데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누워서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위 아래로 들어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등 복근을 키울 수 있는 운동도 병행하자.

몸에서 미처 소모하지 못한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복부에 축적되어 생기는 것이 ‘복부비만’이므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사실상 가장 중요하다. 만약 식단으로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아 몸에 흡수되는 양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앤뷰티 다이어트의 경우 와이드망고종자 추출물이 들어있어 식욕억제 및 지방분해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뱃살이 찌면 A씨처럼 단순히 배가 아픈 증상을 넘어 고혈압 등 성인병 위험도 높아진다”며 “하루라도 빨리 뱃살 다이어트에 나서는 것이 건강과 아름다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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