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직장인 모여라!…20일, 종각 그랑서울에서 ‘할로윈 솔로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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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직장인 모여라!…20일, 종각 그랑서울에서 ‘할로윈 솔로대첩’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10.10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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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특별한 미팅 이벤트가 오는 20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된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GS건설이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는 솔로대첩을 연상케한다. 행사의 명칭은 ‘로맨틱 할로윈’으로 싱글 직장인 300명이 그랑서울몰에서 맛집을 탐방하며 미팅을 진행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남녀 각 150명을 사전 모집하며 성비는 1:1로 진행된다. 동성 2인1조로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현재 오픈 일주일만에 모두 매진 됐다.


이번 이벤트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그랑서울 내의 제휴된 음식점인 다쯔미, 크레이지후라이,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사보텐, 탭퍼블릭 등의 여러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다.

맛집 입장시에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음식점을 이동할 때 마다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다.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한정된다.

이밖에도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좀비, 귀신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잭오랜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 “할로윈을 맞아 젊은 직장인들이 그랑서울 몰에서 새로운 인연도 만나고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로맨틱 할로윈 행사로 많은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11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이 넘었다. 실제 결혼커플도 탄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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