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M, 유해사이트 접속차단 ‘아이안심IP’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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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M, 유해사이트 접속차단 ‘아이안심IP’ 서비스 시작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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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M이 아이피타이(ipTIME) 공유기에 유해사이트 완벽 차단 기능을 탑재한다.

이에프엠네트웍스는 유해사이트 차단 전문업체인 플랜티넷과 개발한 ‘아이안심IP’ 서비스를 지원하는 펌웨어를 오는 3월3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공유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이트 접속차단 기능은 사용자가 접속을 차단할 사이트를 일일이 등록해야 하므로 번거로울 뿐 아니라 일부 사이트 밖에 차단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고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또한 차단 기능을 사용할 기기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EFM은 아이피타임 아이안심IP 서비스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안심IP는 기능이 활성화된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든 유선, 무선기기(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통신을 플랜티넷 DB에 실시간으로 확인해 유해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아이안심IP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피타임 공유기의 펌웨어를 최신버전(9.xx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공유기의 관리도구에서 설정하면 된다. 1개월 동안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고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면 유료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EFM은 “가정 내의 PC, 노트북 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의 스마트기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그 접점에 있는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통해 청소년과 어린 자녀들이 인터넷상의 유해물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5월31일까지 아이안심IP 서비스 가입고객은 1개월의 무료 체험기간을 연장해 총 2개월 동안 무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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