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주민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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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주민안전 최우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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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7개월을 맞은 양평군 통합관제센터 운영이 사건사고 등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우리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군청 및 경찰서 공무원, 관제요원 등 24명이 3조 2교대로 근무중이며 군 전역의 방범용, 아동안전, 불법행위 단속용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471대를 한 곳에 연결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양평군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8월 개소한 이래 각 기능별 CCTV를 통해 수집된 영상정보 활용을 통한 범인검거 등 사건·사고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수사 목적으로 양평경찰서 등에 265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했으며 주민생활안전, 아동안전, 재난대비 등 55건에 능동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자칫 큰 사건·사고로 확대될 수 있었던 사건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4억5200만원을 투입해 스쿨존, 공원, 놀이터, 주택가 등 취약지역 22개소에 40대의 방범용 CCTV와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한 도로방범용 CCTV 9대를 확충·정비해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노준 양평군청 총무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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