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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RO, 차세대 블록체인 Red Belly Blockchain으로 초신속 시스템 개발

박지윤 기자l승인2018.10.01 10:36:52l수정2018.10.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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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대학 교수 빈센트 박사

CSIRO의 Data61이 차세대 블록체인 시스템인 Red Belly Blockchain(레드밸리 블록체인)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서 역대 가장 큰 블록체인 배포에 성공했다. CSIRO는 와이파이 개발 특허에 참여한 기업들 중 하나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즈모스 캐피탈이 초기 투자한 레드밸리 블록체인은 현재 CSIRO의 신뢰성을 밑거름 삼아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레드밸리 블록체인은 최근 전 세계 18개 지역 (북남미, 시드니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중 총 14개 지역에 걸쳐 1,000개의 가상 시스템 배포에 성공했다. AWS에서의 테스트는 초당 30,000회의 처리량을 보여주었으며, 빠른 처리속도와 운영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매우 잠재력 높은 확장성을 증명했다.

시드니 대학교의 ‘Concurrent Systems Research Group’과 ‘Data61’이 공동 개발한 레드밸리 블록체인은, 빠르고 안전하며 확장이 용이한 블록체인 창안에 목표를 두었다. 특히 확장성이라 함은, P2P 거래를 사용하는 금융거래 및 마이크로그리드의 빠른 처리 지원은 물론 금융 산업 및 파생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실용성을 의미한다.

이는 무분별한 에너지 과다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재해와 개인의 이중지출 및 턱없이 늦은 처리속도 등, 암묵적으로 방치되어 왔던 블록체인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만들어졌다. 

비트코인 혹은 이더리움과 같은 작업증명(특정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거래를 검증하는 프로토콜)을 요구하는 블록체인은, 고난이도의 암호화 계산을 실행하면서 블록 생성을 점점 늦추는데다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하지만 레드밸리 블록체인은 독특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동시에 성능을 최대화시킴으로서 통상적 블록체인과는 매우 차별화된다.

2017년 레드밸리 블록체인을 테스트 한 결과, 단일 데이터 센터의 300개 시스템에서 초당 약 육십육 만 건의 거래가 처리되었다. 한편, 최근 실시한 AWS 네트워크 배포를 통해 레드밸리 블록체인의 상업적, 실용적 성능을 시험 해 볼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도 했다. 이와 달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초 당 3.3 에서 7혹은 10에서 30개의 거래만 처리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완벽히 용해시키는 데 있어서 에너지 소비 문제, 그리고 알고리즘(Proof of Work)에 대한 난해한 문제들이 장벽을 치고 있다. AWS의 레드밸리 블록체인은 실생활은 물론 글로벌 IT 산업에 있어 기술의 독특한 확장성과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시드니 대학교의 Concurrent Systems Research Group 책임자이자 CSIRO의 Data61 선임 연구원인 빈센트 박사는 말했다.

또한, 아마존 웹 서비스의 ANZ 상무를 자리하고 있는 폴 미그리오리니 상무는 "특히 AWS 환경에서 매우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입증한 레드밸리 블록체인을 통해 호주의 튼실한 R&D 상용화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으며, “이 시스템은 전 세계의 조직 및 경제는 물론 호주의 R&D 산업의 글로벌 발전에 이바지할 훌륭한 모범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레드밸리 블록체인, 그리고 이를 개발하고 있는 CSIRO와 Data61에 대한 모든 정보는 CSIRO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읽어 볼 수 있다. 

[CCTV뉴스=박지윤 기자]

박지윤 기자  parkjy12055@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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