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파일전송 전문 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가 웹페이지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사이트갤럭시(대표 김동현)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트갤럭시는 한국건축가협회와 표준협회, KDI 스쿨 등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의 웹사이트 구축과 관련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티멕스소프트 및 티베로기술정보 웹사이트인 테크넷 사이트에 이노릭스의 초고속·대용량 다운로드 솔루션인 ‘이노(Inno)EX’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이노릭스는 해당 웹사이트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현 사이트갤럭시 대표는 “최근 여러 웹사이트를 구축하면서 처리 데이터의 용량이 증가하고 형태가 복잡해져 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노EX 솔루션 사용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하는 등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노EX는 초고속·대용량 다운로드 기능 외에도 전송 실패후 재전송시 이어받기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브라우저 종속성 등에 상관없이 어떠한 OS에도 적용이 가능한 호환성, 대량의 폴더를 통째로 전송할 수 있는 편리한 UI(User Interface)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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