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까지 30분’ 용인 수지 트리플역세권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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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까지 30분’ 용인 수지 트리플역세권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공급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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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에 새롭게 조성되는 까뮤이스테이트 수지가 트리플역세권이라는 이점을 통해 강남, 판교의 1~2인 가구 수요를 용인으로 유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까뮤이스테이트 수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9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까뮤이스테이트 수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수지구 일대는 최근 서울과 경기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강남을 비롯한 서울 일대와 분당 등의 집값이 급상승하면서, 비규제지역에 해당되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수지구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기준으로 서초, 송파, 강남 등 강남 3구를 비롯한 서울과 강남 접근성이 좋은 분당, 과천 등은 꾸준히 높은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용인시도 0.76%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중 수지구가 0.86%로 상승기류의 중심에 서 있다. 

부동산 상승세를 이끌어가는 것은 아파트가 주를 이루지만, 최근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면적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가구형태의 변화로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실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형태로 1세대당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의 300세대 미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4층 이하로 한정되는 단지형 연립주택과 단지형 다세대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50㎡ 이하의 원룸형으로 분류된다. 

특히 서울 및 경기권의 1~2인 소형가구의 경우, 사회생활이 활발한 젊은 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주거지와 근무지역이 가까운 지역이나 교통요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용인시는 행정구역상 최단거리 기분 서울 강남구와 6km 거리로,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타 지역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온 지역인만큼 현실적인 입지와 미래가능성 두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까뮤이스테이트 수지의 경우, 자동차로는 용서고속도로 분당~수서 구간을 통해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도 강남역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선 오리역, 죽전역, 신분당선 동천역 등 트리플 역세권인데다 단지 앞으로 약 50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덕분이다. 

또한 이마트, 죽전로데오거리, 농협하나로마트, 보정동카페거리, 오리CGV, 에버랜드, 민속촌 등 쇼핑은 물론 문화, 여가에 이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자리잡아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부근에 위치한 까뮤이스테이트 수지 홍보관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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