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2018~19년 2차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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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2018~19년 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9.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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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청년취업률 향상 목표

[CCTV뉴스=이승윤 기자] 한국SW산업협회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한국SW산업협회사업단 2018~19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교육청 문덕재 장학사, 인천시 교육청 고은숙 장학사, 세진정보통신 진장호 대표 등 운영위원 및 사업관계자 17명이 참석해 2017년 주요 사업성과 및 2018년 사업계획 추진현황 보고, 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 외부전문가 위촉, 사업예산 및 전담직원 변경 등의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한국SW산업협회사업단(이하 협회사업단)은 SW산업 대표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산업계주도형 모델로, 특성화고 학습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8개월간 SW개발자 L3자격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협회사업단은 올해 8월,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IT소프트웨어학과와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웹컨텐츠과 소속의 2기 학습근로자 39명에 대한 학습기업 발굴 및 채용 연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과정에 착수했다. 2017년 8월에 훈련과정을 시작한 1기 학습근로자들도 학습기업에서 성실히 훈련을 소화하며 SW개발자로 거듭나기 위한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협회사업단의 올해 중점 목표는 도제학교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에 대한 지원 강화다. 학습기업의 훈련과정 운영 및 근무환경 등의 점검·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편, 고용노동부의 정부지원정책 홍보, SW산업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습근로자의 P-Tech 연계를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고급 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SW산업협회 서홍석 상근부회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해 SW개발자를 꿈꾸는 학습근로자는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고, 학습기업은 해당 기업에 맞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며 “협회사업단은 앞으로도 SW산업계에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배출하고, 구직기간 단축, 조기 취업 등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및 청년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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