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등 충북혁신도시 4개 기관 합동,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서
상태바
NIPA 등 충북혁신도시 4개 기관 합동,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서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8.09.20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조중환 기자]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를 포함한 총 4개의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행사 등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4개 기관 120여명의 직원들과 혁신도시 지역주민 30여명이 함께 음성군 금왕읍 소재 무극시장 장날(5․10일)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함으로써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행사 등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사진제공=NIPA)

또한, 이들 4개 기관은 같은 날 진행된 한국가스안전공사 본관 앞마당에서의 충청지역(충북․충남․대전) 21개 자활센터 생산․가공품 일일 직거래장터도 찾아 추석선물과 생활용품을 구입함으로써 자활기업의 판로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위한 지역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뜻을 같이 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명절 특수를 활용해 이전기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활생산품의 판매 확대로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 선도를 위해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적극 구매, 합동 장보기행사, 이전기관 합동 지역 자활근로단체 생산품 구매, 지역제품 우선구매, 지역주민 초청 문화행사 교류 등 다각적인 지역사랑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