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자주 한다면 똑똑한 보안 앱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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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자주 한다면 똑똑한 보안 앱을 만나보세요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9.20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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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신규 보안 편의기능 강화

[CCTV뉴스=김지윤 기자] 

# 모바일뱅킹을 애용하는 대학생 A씨는 이체 시 마다 지갑에서 보안카드를 꺼내어 이용하느라 번거롭게 느낄 뿐 아니라 혹시 누군가 보안카드 입력과정을 지켜볼까 주위를 살피곤 한다.

# 직장인 B씨는 지난 주 과음 후 회식자리에 두고 온 스마트폰이 배터리까지 방전된 상태라 위치를 알 수 없어 찾기까지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다.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는 금융거래가 잦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Raon Mobile Security)'에 보안카드를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보안카드 안전지갑’ 및 스마트폰 ‘분실방지’ 등 신규 기능을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기업용 백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해킹대회를 석권한 라온시큐어의 기술력이 집결된 스마트폰 보안 앱이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꾸준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사용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력한 보안 환경이 필요한 금융 앱을 와이파이(Wi-Fi) 해킹이나 화면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보안런처’ 기능을 국내 스마트폰 보안 앱 중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에 필수적인 ▲알 수 없는 출처 앱(APK파일) 안전성 검증 ▲스미싱 방지 ▲악성 앱 탐지 등 보안 기능과 ▲메모리 최적화 ▲배터리 최적화 등 기능을 지원하며,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카드 안전지갑 과 ▲분실방지 기능을 신규로 탑재했다.

‘보안카드 안전지갑’은 금융거래에 필요한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보안카드를 암호화된 이미지로 변환하여 저장 및 보관해주는 보안 서비스다. 보안카드 안전지갑에 안전하게 보관된 보안카드는 금융거래 시 별도 상태바인 ‘플로팅뷰’를 통해 간편하게 화면에 띄워 사용 가능하다. 최근 스마트폰을 훔쳐 갤러리에 찍어둔 보안카드 사진과 계좌번호 등 무방비로 노출된 금융정보를 이용해 수백만원을 부정 인출한 일당이 검거되며 금융거래 안전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어 ‘보안카드 안전지갑’ 기능이 대안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분실방지’는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지정 메일로 스마트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발송해줌으로써 휴대폰을 자주 분실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해질 경우에도 위치를 메일로 전송하여 방전 직전의 스마트폰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는 "1천만명이 이용하는 기업용 백신 서비스로 검증 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한 개인용 백신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 유일 보안런처 기능을 포함해 기존 백신에서 제공하지 않지만 일상 생활에 필수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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