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IBM 오픈파워 파운데이션 가입…차세대 데이터센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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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 IBM 오픈파워 파운데이션 가입…차세대 데이터센터 개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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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라가 IBM의 파워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공개 개발 얼라이언스인 ‘IBM 오픈파워 파운데이션(OpenPOWER Foundation)’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알테라는 IBM 및 오픈파워 파운데이션 회원사들과 협력해서 차세대 데이터 센터에 이용하도록 IBM 파워 CPU와 알테라의 FPGA 기반 가속화 기술을 결합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한다.

FPGA는 파워 사용자들에게 코어 컴퓨팅 시스템으로 구성가능 하드웨어 가속화기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설계자들이 더 낮은 전력으로 극히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으므로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IBM과 알테라는 이미 협력을 통해 파워8 프로세서와 알테라 스트래틱스V FPGA 사이에 코히어런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으로써 개발자들에게 차세대 파워 기반 시스템으로 알테라 아리아10 및 스트래틱스10 FPGA 및 SoC의 높은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공하게 됐다.

오픈CL용 알테라 SDK를 이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IBM 파워 CPU와 알테라 FPGA를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으로 통합할 수 있다.

제프 워터스 알테라 군·산업용·컴퓨팅 부문 선임 부사장은 “오픈파워 파운데이션은 개발자들에게 차세대 빅 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는 데 이용하도록 확장된 공개 기술 셋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크게 가속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IBM 및 오픈파워 파운데이션 회원사들과 협력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으로 FPGA의 사용을 더욱 빠르게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픈파워 파운데이션은 업계의 주요 업체들이 참여해 IBM 파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오픈파워 파운데이션 회원사로는 알테라, IBM, 구글, 멜라녹스, 엔비디아, 삼성전자, 수즈호우파워코어테크놀로지(Suzhou PowerCore Technology), 티안(Tyan)을 포함한다.

이들 회원사들이 협력을 통해서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개발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폭과 더 뛰어난 제어 및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첨단 서버, 네트워킹, 스토리지,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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