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 싱가포르 거래소 ‘비코인’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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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톤, 싱가포르 거래소 ‘비코인’ 상장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9.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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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과 함께 동남아시아 중심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 체결

[CCTV뉴스=이승윤 기자] 애스톤은 지난 7일 싱가포르 거래소 '비코인'과 애스톤 상장과 공동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 싱가폴 비코인거래소 BTC마켓에 상장한다고 14일 전했다.

비코인거래소는 싱가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의 코인슈퍼(Coinsuper)와 계열 거래소이다. 특히, US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고객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 통화(Fiat) 거래소이다. 최근에는 거래소 자체 토큰(BCT)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왼쪽부터 데이비고(Davy Goh) 비코인 대표, 애스톤팀 김승기 대표 출처 애스톤

비코인거래소는 올 초부터 충분한 베타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해 최근 새롭게 오픈했다. 쉽고 빠르게 암호화폐의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이다.

비코인(BCoin)의 데이비고(Davy Goh) 대표는 “애스톤은 사업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싱가폴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교두보가 되고자 비코인과 함께하게 되었다”며 “단순히 거래소상장에 그치지 않고, 애스톤의 사업화에 함께 하는 의미로 사업협력제휴 협약(MOU)를 체결하고, 상장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애스톤은 코인베네, 캐셔레스트, 코인링크에 이어 해외거래소는 코인베네에 이어 두 번째로 상장하게 되었으며, 비코인거래소와 함께 계열거래소인 코인슈퍼에도 상장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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