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네, 더월(The Wall)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보안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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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네, 더월(The Wall)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보안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9.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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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5일과 6일 양일간 MBC 상암에서 열린 더월 컨퍼런스에 코인베네가 참가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더월 컨퍼런스는 이더랩이 주관했으며, 새로운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코인베네는 지난해 11월 20일 정식 런칭해 누적 가입자 200만 명, DAU 6만 명, 일 거래금액 9억 달러를 기록하며 코인마켓캡 마켓 순위 탑 10에 진입했다. 현재 3월까지 누적 유통 금액 500억 달러를 초과해 떠오르고 있는 거래소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잇따른 해킹으로 몸살을 앓고 잇는 가운데 코인베네는 특히 보안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는 기존 거래소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해 신뢰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때문에 코인베네는 보안 전문 인력으로 팀울 꾸려 거래소 보안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특히 보안 기술에 대한 인력 재투자를 통해 각 지사들의 로컬화 전략으로 보안과 이용자의 편의를 모색하고 있다. 

코인베네는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중국을 비롯해 20개 이상 지점을 설립해 글로벌 마켓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7월 한국 지사를 설립해 국내 블록체인 거래소 업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또한 코인베네는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유망한 한국 프로젝트에 대한 서포트에 나섰다. 이번 컨퍼런스 참여도 블록체인 기술 장려를 위한 선례를 만들어 정부와 금융권에 신뢰를 주고 나아가 참가자와 투자자에게도 이러한 노력을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코인베네 관계자는 “믿음직한 글로벌 보안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보안에서만큼은 글로벌 넘버 원이 되기 위한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의 보안 기술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보안을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7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VC, 거래소, 정계 등 각계각층에서 연사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블록체인이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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