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가심비 내세워 여름 휴가·비수기 성공적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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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샘김밥, 가심비 내세워 여름 휴가·비수기 성공적으로 극복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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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해도 5천 개가 넘었다. 덕분에 잘나가던 업종들도 신규 브랜드 진입으로 갈수록 수익성이 하락하는 모양새다. 

반면, 시대별 소비 흐름을 포착해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하면서 비수기에도 승승장구하는 프랜차이즈들도 있다. 분식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최근 젊은 층의 소비트렌드로 떠오른 ‘소확행’과 ‘가심비’를 내세워 외식업계 비수기인 지난 여름 바캉스 시즌에도 불황에 상관 없이 고수익을 내는 김밥체인점으로 크게 인기를 모았다.

‘얌샘김밥’은 ㈜얌샘이 18년 성공창업노하우로 소비자의 감성과 입맛을 사로잡는 레시피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가심비’로 승부수를 띄웠다. 또 작은 데서 행복을 느끼는 ‘소확행’을 겨냥해 떡볶이, 김밥, 튀김 모듬 메뉴인 ‘모다기’를 출시해 전국 가맹점 매출을 강화시켰다.

실제 얌샘김밥 가맹점 매출은 바캉스 시즌인 8월 9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덕분에 얌샘김밥은 현재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불황 없는 분식집창업 아이템으로, 가맹점 창업을 고려해야 할 유망창업 프랜차이즈가 됐다.

해당 업체의 고수익 비결은 초보창업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자체 원팩 식자재를 사용한 빠른 조리에 있다. 이러한 운영은 최근 외식창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인건비를 해소시켰다. 

또 본사에서는 직접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통해 원재료비를 37.7%로 대폭 낮춰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는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 창업 시에는 전문 교육팀을 통한 조리교육과 서비스교육을 통해 성공창업 지원도 더불어 받을 수 있다.

㈜얌샘 관계자는 “비교적 단가가 저렴한 김밥체인점이지만, 최근 소비 트렌드를 수렴한 퓨전분식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가맹점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올바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활로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 창업비용 및 창업비전, 현 가맹점 상황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 창업상담 신청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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