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CCTV 설치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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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CCTV 설치지역 선정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9.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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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결과 토대로 행정업무 활용

[CCTV뉴스=신동훈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017년 CCTV 우선설치지역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금번 방범용 CCTV설치지역 선정에 반영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우선설치지역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2017년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된 지속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의 결과물로 포천시 CCTV설치 현황,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현황 등 데이터와 다양한 가중치 데이터를 분석해 포천시 CCTV 우선설치지역을 도출했다.

포천시는 금번 빅데이터 분설결과와 CCTV 설치 민원요청 및 경찰서 요청 지역을 고려하여 22개소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였다. 이 중 6개소를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설치하였다.

빅데이터 결과를 활용한 CCTV설치 결과는 감시권역내 CCTV 중복설치 예방 등 예산절감 효과를 나타냈으며, 설치 장소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로 안전한 포천시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포천시에서는 2017년 접수된 민원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원발생 추이 분석 및 홈페이지 메뉴이용 현황 분석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을 진행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업무에 반영하여 시민의 만족하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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