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몬, 올해 국내 시장 공략 강화…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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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몬, 올해 국내 시장 공략 강화…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8.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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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서비스 기업, 대기업, 공공, 통신 분야 고객 저변 확대 목표

[CCTV뉴스=이승윤 기자] 파이어몬은 올해 맞춤형 보안 시스템 도입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이어몬은 지난 28일 ‘파이어몬 CEO 방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 시장에서 30%의 성장률과 함께 매출 110억원을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어몬은 국내 시장에 시큐리티 매니저(Security Manager)’, ‘폴리시 플래너(Policy Planner)’, ‘리스크 애널라이저(Risk Analyzer)’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안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보안 정책 통합 관리 시장 공략 강화할 예정이다.

파이어몬 기자간담회 전경 출처 파이어몬

우청하 파이몬코리아 지사장은 “파이어몬은 지난해 120억원 정도의 국내 보안 정책 통합 시장에서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올해는 이보다 많은 110억원 매출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파이어몬은 국내 시장공략과 함께 대기업과 공공시장을 공략해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 지사장은 “현재 국내 73개 사업 레퍼런스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60%가 금융권”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공공과 대기업의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파이어몬은 시장 확대를 위해 2월 GS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달등록도 완료했다. 또한, 공공사업인 우정사업본부 사업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파이어몬은 국내 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일본 시장을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소프트뱅크C&S 총판을 체결했으며, 지란지교 소프트 제팬에서 분사한 독립법인 J시큐리티를 기술파트너로 선정했다.

파이어몬 사틴 밀찬다니(Satin H. Mirchandani) CEO는 “파이어몬은 국내 특수성에 맞춘 지원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국산 보안 장비와의 유기적 연동 지원 및 신속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태지역(APAC) R&D 센터’를 국내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이 사용 중인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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