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 베네수엘라 볼리비안 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BCS E&C와 스마트 시티(Smart city)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 내용은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금융, 교통, 운송 플랫폼 구축과 신사업 모델 공동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베네수엘라가 겪고 있는 신분확인 시스템과 결제 시스템 그리고 운송 및 교통 문제는 BCS E&C의 진보된 블록체인 기술 바탕의 빅데이터 적용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 상공회의소 회장인 리카르도 밥티스타는 “베네수엘라가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공동투자에 법적 보안 수단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베네수엘라는 BCS E&C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시티 개발 프로젝트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BCS E&C는 중남미 국가에 안정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플랫폼으로 하는 팍스코인(PAXCoin)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