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대기업·서비스 사업자용 ‘포티DDo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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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대기업·서비스 사업자용 ‘포티DDoS’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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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행위 기반 고성능 DDoS 공격 완화 엔진·커스텀 ASIC 장착

포티넷코리아가 중견 기업, 대기업 및 보안 관제 사업자(MSP)의 보안 관리자 및 시스템 설계자들을 위한 4종류의 새로운 ‘포티DDoS’ 장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포티DDoS-400B, 포티DDoS-800B, 포티DDoS-1000B, 포티DDoS-2000B 어플라이언스는 오늘날 가장 파괴적이고 복잡한 DDoS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00% 행위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 DDoS 공격 완화 엔진을 갖춰 기존 시그니처 기반의 DDoS 방어 장비와의 차별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포티DDoS 제품은 DDoS 공격에 대한 탐지와 완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단일 경로(Single-path) 커스텀 ASIC과 결합해 다양한 유형의 공격을 탐지하며 경쟁사 대비 최대 1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행위 기반의 공격 완화 엔진을 통해 포티DDoS 장비는 패킷의 내용이 아니라 패킷의 진입 패턴 및 의도를 바탕으로 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위협도 인식 및 완화할 수 있다. 이 장비는 시그니처 기반의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시그니처 파일의 업데이트를 기다릴 필요 없이 패킷 흐름의 동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제로데이(Zero-day) 공격에 대해 훨씬 정교한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의 ASIC을 활용함으로써 공격 패킷의 차단 작업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함으로써 차단 이후 곧바로 새로운 공격 시도에 대한 점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트래픽 패턴이 정상으로 돌아오더라도 오탐(false-positive)으로 인한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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