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21일 오후 2시 20일 저녁에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약관에 한정하지 않고 적극 보상하는 것은 물론 장비 보강과 안전장치 강화 등 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상과 관련해 하성민 사장은 “약관에 정해진 요금 반환 규정에 한정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약관 이상의 추가 보상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장애로 인해 수발신 장애를 겪은 고객 규모를 최대 560만명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직접적으로 수발신 장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고객에게 적절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추가 보상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