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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상황 우리집 지킴이 ‘유페이스키’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으로 보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효과적 대응 신동훈 기자l승인2018.08.14 10:08:26l수정2018.08.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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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보안이 취약한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주거 지역 거주자나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은 집안 출입 시 외부의 위협을 받아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에서 치매노인들이 밖에 외출했다가 다시 들어가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고, 사회복지사가 방문하는 경우 노인분들이 문을 못 여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리고 외출한 치매노인이 도어락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집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가족들이 귀가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AMI에 따르면, 전 세계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2015년 15억 2100만달러에서 2020년 28억3600만달러로 연평균 13.3%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얼굴인식 시장도 2015년 868억 7000만원에서 2020년 1조 514억원으로 매년 11.8%씩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얼굴인식 시장의 밝은 전망은 그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특히 1인 가구 혹은 치매노인 또는 독거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앞서 언급한 문제를 얼굴인식 보안 제품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파이브지티에서는 지난 3월 위급 상황 시 경보 시스템이 가능한 얼굴 인식 보안 솔루션인 가정용 얼굴인식 보안 로봇 ‘유페이스키’를 출시했다.

얼굴 표정에 따라 위급 상황 확인…신속한 범죄 대처 가능

유페이스키의 위급 상황 경보 시스템은 위급 시 사전에 등록한 표정을 바탕으로 얼굴표정의 변화에 따라 위급 상황을 확인한 후 지정된 가족들의 스마트폰, 경비실 PC, 경찰서 등에 위급 상황 알람을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빠른 범죄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유페이스키에는 사전에 얼굴 인식 등록 시 표정 변화에 따른 특징점의 가중치를 높이는 기술이 적용됐다. 평상시 입출입을 위한 일반 등록한 표정 외에 놀람, 무서움 등 다양한 얼굴 표정을 위급 상황 얼굴인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거주 중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에도 설치가 가능해 모든 가정에서 쉽게 보안 리모델링(Security Remodeling)을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예방 범죄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홈 보안 시스템도 강화했다.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사진 촬영 및 저장, 전송이 가능해 사전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범죄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페이스키는 치매노인이 있는 가정의 가족들 어려움도 해결한다. 치매노인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우 집안 출입을 못하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 가족에게 일어나는 스트레스와 걱정을 줄여준다. 실종 등의 상황에서는 출입기록에 따라 치매노인의 집안 출입 및 이력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용인 한양수자인에 설치된 유페이스키

4만 여 얼굴 특징 포착해 1초 내 문 열어줘

유페이스키는 사용자의 얼굴에서 4만여 개의 특징을 포착해 얼굴 데이터를 적외선 카메라로 읽어 들인다. 내부에 저장된 본인 얼굴정보와 비교한 후 정확하게 일치되면 출입통제장치에 전달하고 본인이 확인되면 출입통제장치에 스스로 문 잠금 장치를 해제하고 출입을 허락한다. 이에 걸리는 시간은 0.5~1초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어 외부에 있어도 집안의 출입 여부 및 귀가를 확인할 수 있고 얼굴인식 애플리케이션 유페이스키(Ufacekey) 회원 가입 후, 얼굴 인증 시 음성 및 문자 메세지를 전송해주는 기술을 통해 가족간 원활한 소통도 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방문자의 얼굴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줄 수 있다. 특히 미등록자가 인증을 시도할 경우에도 얼굴을 촬영하고 보관 및 전송이 가능해 집 출입문 앞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유페이스키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지문인식 장치가 갖고 있는 접촉에 의한 위생 문제와 미인식 또는 인식 지연 등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생체인식 시장에서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 보안 솔루션은 비접촉 인증으로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인식의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0.1룩스(1룩스=촛불 1개 정도의 밝기) 환경에서도 쌍둥이의 구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안경 착용 유무와 어두운 밤에도 얼굴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자동얼굴변화 갱신이 가능해 나이가 들어도 그에 맞춰 얼굴인식이 가능해 지속적으로 갱신을 해야 하는 불편함도 제거했다.

가정용 얼굴 인식 보안 새로운 시장 개척

유페이스키에는 얼굴인식에 따른 입출입으로 독거노인들의 출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 기능 때문에 서울시 노원구는 일부 독거노인 가정에 유페이스키를 무료로 배포해 시범사용 중이다. 2017년 8월부터는 서울시와 SBA는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유페이스키를 통해 2개의 구에서 자녀안심귀가 서비스 및 독거노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는 “지금 대부분의 아파트는 출입 시 도어락을 사용하지만 도어락이 열쇠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전의 일”이라며 “얼굴인식 보안솔루션은 주택분양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분류되지만, 사용편리성과 보안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브지티#유페이스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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