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감시 시장 평정을 위한 발돋움 , 베스트디지탈의 저력 보여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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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시 시장 평정을 위한 발돋움 , 베스트디지탈의 저력 보여줄 터!!
  • CCTV뉴스
  • 승인 201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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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디지탈 국내영업본부 김동현 본부장
미래 영상 감시 분야의 최강자를 목표로 도전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비전을 일구어 가는 이들이 있다. 바로 2004년 창립 이래 PC타입 DVR 및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영상 감시 전문제조기업 ㈜베스트디지탈이다.  연혁이 오래되진 않았지만 직원 대부분이 CCTV업계에서만 10년 이상 함께 일해온 인원들로 구성되어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DVR과 IP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는 R&D센터는 오랜 기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상 감시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비디오 서버만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제조, 판매, 유지보수 하며 외길을 꾸걸어온 ㈜베스트디지탈은 꾸준히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본지가 ㈜베스트디지탈의 성장에는 어떠한 힘이 숨어 있는지 그 밑거름에 대해 국내영업본부의 김동현 본부장을 만나 들어봤다.

| 인고의 시간을 지나 성장궤도로 향하다 |
 "안정성 높은 제품으로 고객들의 신뢰성을 확보한 후 비록 크지 않은 매출이지만 꾸준히 매출이 늘기 시작해 지난 6년간 매해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2명의 인원으로 회사 설립 후 적은 개발 인력으로 제품을 출시히고 시장에서 인정받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옛말의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처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베스트디지탈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수준 높은 제품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해 점차적으로 성장세를 꾀하고 있다.

2004년 회사 설립 이래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은 베스트디지탈은 PC타입 DVR과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PC타입 DVR의 경우 주로 대형 마트나 건설사의 신축 아파트단지에 구축이 되어있다. 최근 건설되는 신규 아파트의 경우 DVR이 단순히 카메라와 연결하여 영상을 띄우는 방식의 CCTV 녹화 장치가 아닌 비상벨, 홈네트워크, 출입통제, 엘리베이터 등 수많은 시스템과의 연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눈높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베스트디지탈은 각 분야의 제조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대부분의 시스템들과 연동을 위한 개발을 이미 완료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2년 전 소프트웨어 기반 H.264 PC DVR을 출시하였으며 현재 DVR 및 비디오 서버의 모든 제품을 H.264방식으로 라인업 하였다.

"영상 감시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첨단 기술을 요구하는 시장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능에 대한 요구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대처가 늦으면 경쟁력을 잃게 됩니다. 베스트디지탈은 현재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다양한 제품군의 구비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사항은 즉시 제품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스트디지탈은 소비자의 수준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사용자를 가장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영업 사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장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기업 제품의 경우 OEM의 특성에 따라 신제품 출시 주기 및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제품 업그레이드가 더딘 반면 자사는 시장의 흐름과 사용자의 요구사항들을 현장에서 바로 취득하여 제품 개발에 바로 적용하고 있다"고 베스트디지탈의 김동현 본부장은 말했다. 그 결과 베스트디지탈은 6개월 주기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 영상 감시 관련 기술의 첨단에 서고자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총력 기울여 |
현재 DVR 시장은 대기업의 시장 진입으로 많은 중소 제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DVR 시장의 흐름 자체가 PC타입 DVR에서 저가형 S/A DVR로 많이 넘어간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베스트디지탈은 대기업 제품 및 저가형 제품들과는 차별화 된 고사양, 고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보유한 제품을 출시 준비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상품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매출 신장을 주도해 줄 제품군을 라인업하여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탄탄한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는 것이다.

현재 영상 감시 시장에서는 HD급 메가픽셀 제품 및 솔루션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미 3~4년 전부터 얘기가 나왔지만 워낙 고가의 제품과 고용량의 HD영상의 전송을 위한 네트워크망 및 HD급 수신반의 사양 문제 등으로 실제 본격적인 메가픽셀 시장의 문이 열린 것은 올해부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초기 시장이라 야간의 저조도 문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전송 속도 및 다채널을 수신하지 못하는 하드웨어 사양의 한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머지않아 해결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베스트디지탈은 안정화된 제품으로 경쟁이 치열한 영상 감시 시장을 섭렵하고자 높은 기술력의 제품을 공급하며 숨가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스트디지탈이 개발 중인 수많은 제품의 결실을 맺는 시기로 현재 주력상품으로 개발한 H.264 제품에 HD급 메가픽셀 솔루션을 탑재한 고성능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PC타입 DVR군에서는 D1급(720쪻480) 고화질 영상을 480Frame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재생할 수 있는 DVR을 시작으로 4채널 HD급 메카픽셀 카메라와 16채널 SD급 카메라를 조합할 수 있는 고성능의 DVR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김동현 본부장은 말했다. 이 두 제품 모두 시장에 상용화 되지 않은 제품들로 향후 금융권 등의 고화질 감시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시장에 제안할 최적의 제품이라 생각한다며 김동현 본부장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비디오 서버의 경우 또한 H.264 제품에 허브기능을 내장한 컴팩트 타입의 비디오 서버가 이미 출시 되어 있으며 HD급 메가픽셀 영상을 적용한 비디오 서버 및 메가픽셀 IP 카메라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모든 제품들을 한 번에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관제 S/W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베스트디지탈은 향후 영상 감시 시장을 주도할 주요 아이템에 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과 신속한 시장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이에 김동현 본부장은 "기술선도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만이 영상 감시 시장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며 "기술에서 앞선 제품으로 폭넓은 판로를 개척, 거래선 다변화를 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디지탈의 올해 하반기는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베스트디지탈은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판로 확대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고의 고객만족, 완벽한 품질 구현, 끊임없는 연구 개발' 세 마리 토끼 잡아 |
DVR 초기 안전성에 관한 문제로 회사를 평가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제품 자체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 일이 매우 드문 일일 정도로 제품의 안전성은 보편화 되고 이제는 영상의 압축율을 최대한 높이는 부분 그와 연동되는 다른 제품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더 나아가 단순한 영상 감시를 넘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통합적인 솔루션과의 연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불경기와 건설 불경기가 맞물려 DVR을 포함한 대부분의 영상 감시 시장이 과다 출혈 경쟁으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베스트디지탈은 평준화된 DVR 제품의 단품 판매로는 국내 시장에서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판단 아래 타사에서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LED조명제어와 연동을 완료하여 국내 최대 건설사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된 영상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여러 분야의 영상 솔루션을 제공코자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베스트디지탈은 국내 시장 선점을 목표로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제일주의'를 모토로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 예로 고객 지원 서비스 차량을 운행하여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제주도까지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서비스를 펼치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에 김동현 본부장은 베스트디지탈의 발전 전략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 우수한 인적자원의 열정과 도전을 밑거름 삼아 |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회사,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창조하는 비전에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기업을 목표로 성장해온 베스트디지탈은 모든 직원이 한 가족으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이자 직급, 나이, 성별등과 관계없이 평생 일할 수 있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모든 직원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며 가능한 모든 회사의 경영사항을 직원들에게 오픈하고, 중요한 사항은 서로 협의를 통해 의사 결정을 하고 있다.

이직률 높기로 유명한 영상 감시 업계에서 베스트디지탈은 이직률이 1% 미만 수준으로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는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매출 100억을 목표로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40명의 직원들의 베스트디지탈의 주 원동력인 셈이다.

품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영상 감시 시장의 리딩기업이 되고자 미래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베스트디지탈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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