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아카마이 솔루션으로 대규모 DNS 공격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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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아카마이 솔루션으로 대규모 DNS 공격 사전 차단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8.08.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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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사례 분석 통해 복합적인 공격 방어 가능

[CCTV뉴스=이승윤 기자] 종합증권사 유안타증권은 종합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67개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추고 자금조달 시장에서 개인 및 기업고객에게 토탈 재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금융 사업 특성상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있어 보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대규모 DNS 공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장애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유안타증권은 통신사업자, 호스팅 업체를 통해 DNS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어 대규모 공격 방어를 위한 추가적인 대응이 필요했다. 이에 DNS 공격 방어와 안전한 웹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 관리 기업 아카마이 DNS 보안 솔루션인 ‘Fast DNS’를 도입했다.

DNS 서버 위협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 구축 시급

금융권은 산업 특성상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안이 우선돼야 한다. 최근 금융권에서 DD4BC, 아르마다, 콜렉티브(Armada Collective) 등 국제 해킹그룹이 국내 은행과 증권사를 위협하는 사례가 늘면서 금융권들이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데이터센터 내 웹/데이터베이스(DB) 서버 등 서비스 인프라가 정상 작동하더라도 DNS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 정상적인 웹 서비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DNS 보안 서비스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웹 서비스 위협은 ▲감염된 고객 PC(파밍 등 리다이렉트에 노출) ▲홈페이지 웹 서버 직접 공격 및 대용량 트래픽 유입 ▲DNS 서버해킹(DNS 변조 및 쿼리 처리 불능)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금융권 기업들이 DNS 서버에 대한 대응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DNS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고객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위험성이 높다. 그래서 유안타증권은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의 관리하고 있는 방식이 아닌 한 단계 향상된 전문 DNS 보안 시스템 도입이 필요했다

클린존 방식으로 대규모 DNS 공격을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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