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피부탄력과 처진 얼굴, 리프팅 시술로 개선 가능
상태바
떨어진 피부탄력과 처진 얼굴, 리프팅 시술로 개선 가능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8.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이유정 기자]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탄력이 저하되고 깊은 주름이 생기는 등의 노화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피부 고민은 자신의 외모 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의 경우 처진 얼굴살과 피부탄력 저하 등으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노화로 인해 떨어진 피부탄력과 처진 얼굴이 고민인 여성들은 얼굴리프팅 등 의료서비스를 개선책으로 고려하기도 한다.

얼굴리프팅시술은 의료용 실이나 레이저 등의 의료장비를 사용해 노화로 처지거나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시켜주는 시술을 말한다. 피부탄력 개선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얼굴 라인 개선을 통한 동안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얼굴리프팅 중 의료용 실을 사용하는 리프팅 시술을 얼굴실리프팅이라고 하는데 처진 피부를 당겨 단단하게 고정시키기 때문에 리프팅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실이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피부 톤까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조직에 흡수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얼굴실리프팅의 종류에는 민트리프팅, 엘라스티꿈 등이 있다. 민트리프팅은 360도 돌기 형태의 의료용 PDO실을 삽입해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피부 탄력을 개선함으로써 얼굴 전체에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시술이 30분 내외로 완료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고 유지기간은 3년 정도이다.

엘라스티꿈은 특수 소재 밴드 ‘엘라스티꿈’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을 말한다.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용 실인 엘라스티꿈은 조직이 인체 조직과 유사하기 때문에 피부와 이물반응이 거의 없으며, 인장강도 및 탄성이 비교적 우수해 높아 처진 피부를 견인하는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얼굴실리프팅은 개인에 따라 부작용으로 붓기, 멍, 피부발진, 피부괴사,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의료진과 세밀한 시술 계획을 수립하고 시술 후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시술 후 주의사항은 흡연과 음주 그리고 뜨거운 사우나 및 찜질방 출입을 삼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줘야 하며 콜라겐 재생을 돕는 비타민 C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탑페이스성형외과 손유석 원장은 “얼굴리프팅시술은 시술 즉시 개선효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상생활 복귀 역시 비교적 빠른 시술법”이라며 “단, 리프팅 시술 종류가 다양한 만큼 전문의와의 자세한 시술 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형과 피부 상태에 적합한 시술인지를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