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후360, 중국 4차산업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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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후360, 중국 4차산업을 선도하다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7.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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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현대인의 삶은 스마트폰과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 알람부터 스케줄 체크, 메신저, 자료 검색, 게임, 사진촬영, 심지어 은행 업무까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취미생활에서도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중국의 치후(奇虎)360은 이러한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기업이다. 치후360은 ㈜안랩(안철수 연구소)와 같은 백신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360모바일 앱마켓과 360게임존을 운영하고 있다. 

오페라 브라우저를 12억달러에 인수하여 검색 시장에서 중국 최대 검색포털이 바이두(百度)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핀테크 플랫폼 및 어플을 출시하여 중국 인터넷 금융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과 웹캠, 로봇청소기와 같은 IoT 디바이스를 생산 유통하여 중국내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인들의 생활이 치후360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치후360의 장점은 4차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검색 플랫폼을 통한 자료의 축적과 더불어 게임, 금융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훌륭한 가성비를 지닌 IoT디바이스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4차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융합과 연결’에서 치후360은 이미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치후360에 대한 정보와 한국진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치후360의 한국진출과 한국 시장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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