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학생 IT 월드컵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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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학생 IT 월드컵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8’ 성황리에 마쳐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7.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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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smartARM팀 최종 우승, 사물 인식해 움직이는 스마트 의수 선보여

[CCTV뉴스=김지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학생 IT 월드컵 ‘이매진컵 2018 월드 파이널(Imagine Cup 2018 World Finals)’이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미국 시애틀에서 현지시각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한 올해 이매진컵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국대표로 출전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Classum’팀과 세종대학교의 ‘En#22.45km’팀을 비롯해 전 세계 33개국 4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캐나다의smartARM팀이 차지했다. smartARM팀은 손바닥 부위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사물을 인식하고, 그 사물을 잡을 수 있는 최적의 그립을 계산해 움직이는 스마트 의수를 개발했다. 모든 움직임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한 뒤 저장되기 때문에 이용자가 오래 사용할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특히 의수 자체에 인텔리전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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