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자에게도 혜택이 가는 티티페이(TTpay)개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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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카드 사용자에게도 혜택이 가는 티티페이(TTpay)개발 발표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8.07.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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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은 통통코인의 2019년 2분기 사업내용 중 하나로서 통통코인 로드맵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 토마토그룹 PG사업 계열사인 토마토페이측을 통해 티티페이(TTpay)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티티페이는 0.3%(최대 300원)의 낮은 수수료로 카드사 수수료가 부담되었던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며, 페이 사용자에게는 3%의 리워드를 제공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결제 플랫폼이다. 

현재 중기부에서 도입하려는 소상공인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의 경우 페이 사용자에게는 적립이나 할인 혜택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어 업계에서는 제로페이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티티페이의 경우 소비자에게 3% 리워드를 제공하겠다고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통통코인이 2019년 2분기에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 로드맵보다 다소 빨리 개발에 착수한 것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가기 위함이다. 제로페이의 경우 중기부가 지정한 기준에 부합한다면 민간 결제 사업자도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페이는 추진반이 설치되었고 인천페이와 경남페이도 도입을 준비 중이다. 

현재 통통코인은 현재 퍼블릭 세일을 비롯한 2018년 3분기 로드맵의 일정을 실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토마토페이와 통통코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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