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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 무궁무진한 활용 기대되는 ‘드론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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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 무궁무진한 활용 기대되는 ‘드론 CCTV’
  • 최수기 교수
  • 승인 2018.07.24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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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수기 유한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영상보안전공 교수] 

드론은 항공, 소프트웨어, 센서, 정보통신 기술을 사용하고 인공지능, 로봇공학, 3차원 프린팅, 사물인터넷의 융합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관련된 생태계로 드론 제작, 영상 촬영, 의료 분야 같은 신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드론의 잠재 기능과 성능 발전 속도가 빨라 그 활용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취미용 시장을 넘어 국토조사, 수송, 농업, 임업, 방범, 재난·방재 분야에 시범 사업을 추진하거나 상용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새로운 드론 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세계적인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2017년 말 향후 10년간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여 시행하고 있다. 정부조달 에서도 올해 2월부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여 국내 드론 시장을 견인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SKT, KT, LG U+ 등 국내 통신 3사가 5G, LTE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사업 개발을 위하여 상용 사업과 드론 하이웨이 구축에 많은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드론은 사람 접근이 불가능한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사고 현장과 조치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해 급박한 재난 현장 통제 행위와 긴급 물품 수송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높은 고도에서 넓은 범위에 대한 영상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과 센서 탐지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장치와도 비교 할 수 없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물론 드론이 지역 감시나 재난 관리에 사용하는데 한계점들이 있다. 배터리 작동 시간이 20여분 내외이고, 바람이나 우천 같은 기상 상황에 운용이 어렵거니와, 24시간 감시 체계에 한계점은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기존 CCTV는 고정된 위치에서 회전, 틸트, 줌 기능으로만 운용되기 때문에 이동 가능한 드론을 추가로 사용한다면 넓은 범위의 재난 상황이나 필요한 사고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도 있게 된다.

물론 드론이 고해상도의 카메라로 넓은 지역을 관찰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수 십대 또는 수 백대의 CCTV가 하는 역할을 혼자서 할 수는 없다. 기존 CCTV 통합관제 센터 운영의 업무 수행 범위를 넓히고 좀 더 효과적으로 관제 업무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보완 관계로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면 15년 전에 도입되었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의 경우에도 당시에는 자동으로 모든 영상을 분석해서 거의 무인 관제 업무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으나, 초창기 기대만큼의 효과가 나지 않았었다. 이후 점점 발전하면서 지능형 영상관리 체계는 국내외 현명한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의 한정된 조건에서 100%의 성능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신뢰도와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다. 드론 CCTV 도입 역시 기술의 한계가 있음에도 그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점점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기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유한대학교에서는 이미 드론 영상을 ONVIF 규격을 통해 통합관제센터에 연동하는 기술을 구현하였으며 드론 CCTV로 적합한 기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 드론 전원공급 기술의 발전과 드론 안정성 확보 기술들이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다. 당장 가용한 드론 CCTV로는 ▲메가픽셀 카메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는 드론 ▲열감지카메라로 실종자 팀색 전용으로 사용하거나 재난 상황에서 원하는 피사체를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재난 드론 ▲유선이 연결된 드론으로 지상에서 구리선을 통해 전력 공급을 공급함으로써 드론의 안전성을 높이고 드론에서 제공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 드론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드론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기초소재, 부품 생산, 제작, 정비, 통신 및 제어시스템, 비행공역, 전문인력 수급 등에 대한 대책과 실행을 강구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체계적인 드론 산업 지원과 인력 양성과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기 떄문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유한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는 올해부터 ‘드론 제작 기술과 활용’ 교육을 비롯하여 6~7월 ‘국비지원 소상공인 재창업 드론교육’과 부천시 고용촉진사업으로 ‘IoT 드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드론 교육들을 통하여 드론 산업에 종사할 전문 기술자와 드론을 조종하고 운용할 수 있는 종사자 육성에 매진함으로써 신규 인력 시장이 만들어지는 4차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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