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AS(네트워크스토리지) 시장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특히 음악, 동영상 및 클라우드 기반에서의 파일 전송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략에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만 NAS 업체인 아수스토어도 국내 공급사인 에이블스토어(www.ablestor.com)를 통해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에이블스토어는 아수스토어 펌웨어 ‘ADM 2.1’을 출시하고 국내 NAS 시장 공략 본격화를 알렸다.

대만 아수스텍의 자회사인 아수스토어는 지난 2011년 8월에 설립돼 현재 ‘막힘없는 연결’을 경영 철학으로 해 현재 70여명의 직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비디오 감시 솔루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데니스 츄 아수스토어 세일즈 매니저는 “아수스토어는 아수스와 에이데이타가 투자해 설립된 기업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이 제공하는 기본 저장용량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어느때보다 NAS 시장이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며 “이에 아수스터어는 클라우드와 NAS를 점목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