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보안 교육 솔루션 ‘RAON CTF’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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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보안 교육 솔루션 ‘RAON CTF’ 론칭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7.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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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햇 전문가 그룹의 해킹방어 실습형 온오프라인 맞춤 교육

[CCTV뉴스=김지윤 기자] 라온시큐어는 화이트해커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회사인 라온화이트햇센터가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인 ‘RAON CTF’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를 의미하는 CTF는 보안 관계자 및 화이트해커 지망생들에게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해킹방어대회를 뜻하는 익숙한 명칭이다. 라온화이트햇센터는 금번 론칭하는 교육 솔루션명인 ‘RAON CTF’가 사이버 보안의 내일과 미래 (CyberSecurity Tomorrow & Future)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RAON CTF’는 기존의 이론 위주 정보보호 교육 컨텐츠와 달리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사이버테러 시나리오를 통해 해킹 공격 관점에서 필요한 해킹 기법의 기초 내용 학습 및 연습문제, 실전대회 문제, 문제풀이 등 제공한다. 이를 세계 3대 해킹대회를 석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이트해커가 직접 제작함으로써 차별성을 가졌다.

라온화이트햇센터의 모의해킹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졸업 후 정보보호 관련 현업에 투입될 경우 ‘RAON CTF’를 통해 습득한 해킹방어 기술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문제를 해결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구성하였다.

라온화이트햇센터는 7월중 충북대학교(보안컨설팅전공)와 MOU 체결 및 시범수업을 통해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학과를 대상으로 한 라이선스 계약 형태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라온시큐어 이정아 부사장은 “이번 사이버 보안 교육 솔루션 론칭을 통해 실전형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대학, 기업 등 ‘RAON CTF’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및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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