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환경에 맞춰 각각 렌즈 선택할 수 있는 4채널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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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환경에 맞춰 각각 렌즈 선택할 수 있는 4채널 카메라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07.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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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4채널 렌즈교체형 멀티디렉셔널 카메라 출시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한대의 카메라 설치로 360°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4채널 렌즈교체형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PNM-9000VQ는 지난해 시장에 선보인 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4채널 멀티디렉셔널 카메라(PNM-9081VQ)의 후속 라인업 제품으로 2메가픽셀 2개, 5메가픽셀 2개 총 4개의 호환 가능한 렌즈 라인업을 보유해 사용자가 모니터링 환경에 맞춰 각각의 렌즈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대 94.8°(3.6mm)의 화각을 지원하며, 각 렌즈는 레일을 따라 손쉽게 이동이 가능해 모니터링 영역 특성에 맞춰 원·근거리, 화각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렌즈를 분리해 카메라 정 가운데 설치하여 수직하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강력한 멀티스트리밍 성능을 보유해 많은 사용자들이 동시에 영상을 모니터링해도 프레임레이트 저하가 적어 끌림 없고 빠른 영상 전송을 자랑한다. 한화테크윈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와이즈넷 5 칩셋 탑재로 150dB WDR 역광보정 기능을 지원, 더욱 또렷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각 채널 별 지능형 영상 분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한화테크윈 자체 영상 압축기술, 와이즈스트림(WiseStream) II를 적용해 고화소 화질은 유지하면서 데이터 크기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4채널이지만 한 개의 IP 사용으로 라이선스 비용도 절감 하였다.

이 밖에도 사생활 보호영역 설정이 가능해 프라이버시 기능이 향상된 것은 물론, IP66 방진·방수 인증 및 IK10 내충격 인증을 획득해 외부 설치 시에도 전천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다양한 교체형 렌즈 옵션으로 사용자의 선택폭이 넓어져 전방위 맞춤형 모니터링 효과를 한 대로 누릴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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