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체인 파운데이션 첫 출항…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향해 닻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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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체인 파운데이션 첫 출항…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향해 닻을 올리다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8.07.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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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얍체인(YAP CHAIN)이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얍라운지에서 업계 관계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밋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글로벌 블록체인업체, 금융권, IT기업, 벤처캐피탈 관계자를 포함해 200명 이상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성재 얍체인 대표는 얍스톤(YAP STONE)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스마트 시티를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소개했다.

▲ 12일 서울 종로구 얍라운지에서 열린 얍스톤 밋업에서 박성재 얍체인 대표가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재단인 얍체인(YAP CHAIN) 파운데이션은 그룹,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축통화인 얍스톤(YAP STONE)을 발행한다.

또한,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이 가능하며, 신뢰와 공유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구성이 가능한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t)와 디앱(Dapp)을 제공한다.

얍체인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 얍스톤 프로젝트의 어드바이로 참여한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박수용 교수가 얍체인 밋업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얍체인)

박성재 얍체인 대표는 “이번 밋업행사를 통해 얍체인 재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자 빠른 시일 내에 다음 밋업 일정을 공개해 글로벌 투자자 및 개발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우리는 일반 소비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널리 상용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며, “얍스톤 프로젝트의 시작일인 오늘을 기념해 매달 12일에 놀라운 소식들을 지속적으로 알려드릴 계획”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확실한 성공의지를 밝혔다.

편, 얍체인(YAP CHAIN) 파운데이션은 박성재 대표와 함께 30~40명의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인 파트너사인 얍컴퍼니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자 등 다양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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