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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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투자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07.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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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CCTV뉴스=김지윤 기자] 쏘카는 자율주행 연구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에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종합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쏘카의 첫 투자 사례이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연구전문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업 누토노미(nuTonomy)의 창업자인 칼 이아그넴마(Karl Iagnemma)박사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쏘카는 이번 투자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 연구를 위한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대규모 상용화가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쏘카 이재웅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기술로 사고방지, 자동주차 등과 같은 쏘카 서비스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면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술과 데이터로 사람들의 이동을 보다 가치 있게 바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차의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한걸음 나아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하여 최종 고객과의 접점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같은 도전에 있어 쏘카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유치가 이루어진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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